제 목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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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알고 있는 한 사람 |
[
2010-12-13 12:11:34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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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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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알고 있는 한 사람

따스함이
몸에 배인
사람이 있습니다.
한 줄의 글에도
한 마디의 대화에도
그 따스함이
넘쳐나는 사람이 있습니다.
본래의 마음이
아름답지 않으면
가질 수 없는
아주 귀한것을 가진
사람이 있습니다.

햇살같은 그러면서
흐린 날 쓸쓸한 비와도 같은
귀한 느낌의 사람이 있습니다.
그런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.
문득문득 미안해지고
문득문득 감사하고 싶은
아직은 한참을 더 배워야하는
그런 따스한 사람을
알고 있습니다
그런 따스한 사람을
알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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